인천 검단 봉수대길 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가 17일 시작됨에 따라 이 일대 극심한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인천시는 17일 박남춘 인천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검단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수대길 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는 총길이 840m에 지하차도 왕복 4차로를 포함해 왕복 8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31억원을 투입해 2023년 4월 완공예정이나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조기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공사가 완료되면 봉